본문 바로가기

신앙생활21

구월동성당 어린이 세례와 첫 영성체 첫 영성체.그리고 세례를 못받은 아이들을 위한 세례까지. 학기 시작하면서 함께 출발해서 주변에서 도움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잘 왔네~행사도 작년보다 잘 끝났고, 아이들의 호응도 작년보다는 좋았던거 같다.이번 세례식고 첫 영성체는 잊을 수가 없다 폭우+천둥번개+긴급사이렌 까지...앞으로도 계속 기억될 날일듯.모두 축하합니다. 2017. 8. 1.
십자가의 길, 갑곶성지 자주가는 강화도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갑곶성지전국에 여러 성지가 있지만 이곳만큼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도 없다.자주와도 언제나 좋다. 조용히 기도를 바치다가 가면 참 좋다.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복귀했을 때는 이미 사순시기가 끝나고 부활시기로 접어들었기에,오자마자 십자가의 길을 꼭 하고 싶었는데...복귀후 한달 정도가 되어야 다녀왔다. 어정쩡한 늦은 시간에 다녀와서 그런지홀로 조용히 기도를 할 수 있었다.매우 만족!!! 끝으로... 새로운 길을 이용하여 강화도에 갈 수 있기에 왕복이동+기도시간 포함 3시간 내에 다녀올 수 있다. 2017. 5. 26.
소래포구성당 수난복음을 노래로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본 천주교 인천교구 소래포구 성당~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성당이라 하는데...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름 오래 자리잡은 듯한 모습이었다. 아무튼...수난복음을 노래로 처음 들었다.평서문으로 전해지는 수난복음과 노래로 전해지는 수난복음의 차이가 분명하였다.노래로 듣기 전에는 당시의 객관적 상황이 잘 느껴졌다면, 노래에서는 객관적 상황에 더하여 내적인 부분의 울림이 있었다.사전에 노래로 전해지는 수난복음에 더 알았다면...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았다.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바깥에서 볼 수 있는 빛에는 온기가 가득하였다. 단아한 모습의 한국적 느낌의 성모상이 반겨 준다.작지만 이쁜 화단에서는 소박함도 느껴진다. 출입구에 .. 2017. 4. 15.
구월동성당 : 가청포도 가톨릭 청소년 성취포상제도가 잘 되길 바라며... 지난 6월 11일에 있었던 발대식 이후 먹었던 '청메론' 빙수는... 이제와서 억지로 연결지은 것 사실 빙수 이름도 모른다.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