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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23

여유 우리모두가여유 있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면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2017. 4. 17.
개똥같은 썸머타임 개똥같은 썸머타임.지금의 기분.정직한 제목.정직한 사진.정말 개똥임. 2017. 3. 31.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란 무엇인가이 책 산지는 5년이 되었다.책장 한켠에 꽂아두고 읽어야지 읽어야지를 되뇌기만 하였다.이번 출장에 오기전, 서점을 들렸는데 '국가란 무엇인가'가 베스트 셀러 한켠에 자리를 하고 있더라.아니 이 오랜 책이 베스트 셀러라니...이럴수가 2판이 나왔다;;;아무튼, 참 많은 생각을 갖게하는 책이다.책으로서 엄청난 몰입성을 갖고 있으며 문장이 간결하다. 이 책은 나에게 참 좋은 책이다.내가 어릴적부터 갖고 있던 국가관에 대한 보완과 지적을 해주며 깊게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철학적 내용부터 현실적인 해석까지 방대한 내용을 잘 서술해 주고 있다.쉬운 책은 아니지만 읽는 것에 거침이 없다. 사회, 국가관, 교양, 단순히 유시민이 좋아서 등등의 목적이 있다면 읽어봐도 나쁘지 않다.여기서 소개하는 수많은 사.. 2017. 3. 30.
야구공(by 로이훈래더, Loihoon Leathers) 홍보성 글은 아닙니다.친구가 가죽공방을 하는데, 간혹 실험+자기 개발 차원에서 만드는 물품이 참 보기 좋다.그중에서도 이 야구공은 개인적으로 참으로 좋았다.우선 야구를 좋아하기에 친근하였고, 가죽이나 가방을 볼 때와는 다른 재미가 있었다.무엇보다 과거 야구공의 자동화 생산이 이뤄지지 않았으면, 이렇게 손으로 한땀한땀 힘들게 만들었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힘들게 만들지만, 운동 특성상 야구공의 수명이 그리 길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런 단명하는 야구공을 질좋은 가죽으로 만들었으니...야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번즘 가죽에 관심을 갖게하는 최고의 소재다. 아무튼.흰색 야구공의 껍질을 버리고 좋은 갈색의 가죽으로 덮어졌지만 야구공임에 변화는 없다.단순히 친구가 연습삼아 만든 것인데, 물건의 겉모습이 아닌 .. 201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