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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북극 기지생활/항해

2017 아라온 북극 연구항해 : 하와이 1박(2/2)

by 개소리김 2017. 11. 12.

하와이에서 자고 일어난 다음 날.



P.F. CHANG's 이라는 식당이다.

대만 분이 만든 식당으로 안다.

동양식 음식이 주를 이루는 퓨전식 식당이다.

음식 양은 미국인 기준이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이 준다.





김치볶음밥

우리나라의 김치볶음밥을 생각하면 안된다.

미국인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매콤한 맛은 약하면서 단맛이 강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이 스프는 내 입맛에 잘 맞았다.

재료도 신선하고 달거나 짜지도 않았다.





정말 저렴한 맥주 가격이다.





웨딩 촬영을 하는 부부의 모습.

드레스가... 이 날씨에 드레스라니;;;





서핑보드를 즐기려는 가족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소방차의 크기가 우리나라의 것보다는 훨씬 컸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스타벅스는 그저 그러한 맛이다.






하와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물의 벽면





정박 되어있는 요트.

한 번 타고 나가보고 싶은 마음이다.




묵었던 호텔의 맞은편에 있던 오리 가족

어미 오리와 새끼 오리가 뭉쳐 있는 것을 처음 봤다.




하와이에서 본 나무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모습과 거대함은 놀라웠다.



















세계 어디를 가든 신호등을 유심히 보는 편이다.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칠레 산티아고의 신호등이다.



신호등에 버튼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한 호텔은 투숙객을 위한 전용 시설이 있다.




한 번 타고 바다에 나가보고 싶었다.



위장술




비행기 타기 직전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식사

미국의 음식은 애매하다.

무언가 낭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