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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쿠진아트 커피 글라인더(CUISINART COFFEE GLINDER)

by 개소리김 2017. 8. 1.

커피를 마시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을 해온 전동글라인더;;;

사실 전부터 사고 싶은 것이 있었으나 지나치게 눈만 높아진 상태였다.

그리고 이왕 산다면... 한 번에 좋은 것을 사고 싶었다.

장비병 비슷한;;; 결국 코스트코(COSTCO)에서 구매한 쿠진아트 커피 글라인더를 구매하였다.


몇 달전에 코스트코에 가서 보고나선 생각보다 괜찮아 보여서 바로 사고 싶었지만... 소비를 최대한 참고 있었다.

하지만 글라인더의 필요성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다 보니 구매를 하였다.

사실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필요한 기능이 모두 있고 사용이 쉽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다.

커피를 필터지에 옮길 때 글라인더 날 부분에서 조금씩 가루가 떨어져서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것은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다.



윗 통을 돌려서 Espresso, Auto Drip, Bench Press에 맞는 크기로 커피를 분쇄할 수 있다.

숫자가 작을 수록 분쇄된 커피가 작고 고와지며 커질 수록 굵고 거칠게 나온다.

각 숫자로 위치시킬 때마다 딸깍거리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어디에 맞췄는지 쉽게 알 수 있고 고정도 된다.



글라인더 날이다.

해당 부분은 분해를 통하여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분쇄된 커피는 투명한 통에 담겨진다.

아쉬운 점이 투명한 통에 뚜껑이 있는데 정전기 등으로 인하여 주변에 달라 붙는다.

뚜껑을 열면 가루가 조금씩은 떨어질 수 박에 없어서 치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OF CUPS를 통하여 얼마나 분쇄할지 정할 수 있다.

1잔부터 14잔까지 할 수 있다.

하지만 1잔이 개인이 만족할 만한 1잔의 양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혼자 마셔도 2또는 3으로 한다.

분쇄되는  정도에 따라 ESPRESSO, AUTO DRIP, FRENCH PRESS에 불이 들어온다.

모든 셋팅이 끝난 후  START/STOP을 누르면 갈려진다.

MANUAL은 내가 누르고 있는 동안 내가 정한 크기로 계속 분쇄가 된다.




기본적으로 스푼과 청소용품이다.



한글 메뉴얼이 들어 있으며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을 만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원을 킨 후의 모습.

앞서 말한 버튼을 누르거나 분쇄 크기를 조절하면 숫자가 바뀌게 된다.

조작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OF CUPS의 경우 누를 때마다 숫자가 증가만 하며 감소하려면 14까지 된 후 다시 누르면 1로된다.

딱히 불편함은 아니지만 간혹 실수로 숫자가 낮은 줄 알고 작동 시켰다가 대량의 분쇄된 커피를 얻게 된다;;;



분쇄된 후 커피

아마 굵기는 9정도로 해서 실행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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