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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9일 먹거리 : 남극세종과학기지 가는 길, 칠레 푼타아레나스 세종기지로 가기 전 마지막 인류 문명의 도시, 푼타 아레나스. 이곳에 도착하여 대원들과 저녁 만찬을 함께 하였다.각자가 주문한 음식을 보고는... 누구는 선택을 잘못했네 잘했네 하면서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스페인이 음식으로서 매우 발달한 나라이지만, 칠레의 음식을 처음 접할 당시에는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려웠다.물론 맛있는 음식은 상당히 좋다.아무튼 대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입남극 전 최후의 만찬. 2017. 7. 25.
2011년 11월 28일 먹거리 : 남극세종과학기지 가는 길, 칠레 산티아고 프랑스 파리를 떠나서 에어프랑스를 타고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로 향하는 비행기 안의 기내식.사진에는 없지만 무한하게 먹을 수 있는 하겐다즈는 인상적이었다.하겐다즈가... 일반 아이스크림...;;; 그냥 가져다 먹으면 되다니. 놀라웠다.그리고 약 12시간 만에 도착한 칠레 산티아고이 때 체리 맛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너무 비싸더라.당시 칠레에서 우리나라 돈으로 과장없이 2천원이면 남자 2명이 충분히 먹을 양이었다.그리고 고산지대에서 주로 먹는다는 복숭아 음식과 칠레 전통주 피스코샤워와 음식. 2017. 7. 25.
2011년 11월 27일 먹거리 : 남극세종과학기지 가는 길, 프랑스 파리 남극세종과학기지에 가기 위해서 인천 국제공항을 떠나서 도착한 프랑스 파리.그리고 이 날 먹게된 음식.파리에서 처음 먹게된 음식은 괜찮았지만, 내가 생각한 양파 스프는 오뚜기 3분 스프와 같은 걸죽한 스프를 기대했던 것인데...그게 아니었다.물론 맛은 있었지만, 아 이게 유럽의 스프구나 싶었던 기억. 2017.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