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지로 가기 전 마지막 인류 문명의 도시, 푼타 아레나스.
이곳에 도착하여 대원들과 저녁 만찬을 함께 하였다.
각자가 주문한 음식을 보고는... 누구는 선택을 잘못했네 잘했네 하면서 웃을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스페인이 음식으로서 매우 발달한 나라이지만, 칠레의 음식을 처음 접할 당시에는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려웠다.
물론 맛있는 음식은 상당히 좋다.
아무튼 대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입남극 전 최후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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