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에 없던 손님이 기지에 방문하였다.
어제도 화려하게 먹었던 날인데...
역시 평일날 손님이 오면 그 화려함은 배가 되어버린다.
기지에 온 손님은 중국의 장성기지(Great Wall)의 월동대원들이 방문하였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유일한 아시아 지역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좀더 큰 친밀감을 서로 갖고 있다.
문화도 다른 기지에 비하면 훨씬 가깝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었다.
다만... 나이에 따른 서열 정리는 우리나라와 같아서...;;;
약간 애매한 그런 것이 있더라...
장난 일 수 있겠지만... 월단위로 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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