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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남극세종과학기지

2012년 1월 19일 먹거리 : 남극세종과학기지, 우리만의 회식

by 개소리김 2017. 7. 31.

갑작스럽게 우리만의 회식 시간을 갖었던 날이다.

아마 이 기간즘 하계연구 지원과 여러 업무가 동시에 진행되며 쌓인 피로와 단합을 독려하던 자리였다.

생각보다 좋은 시간을 우리만 갖아서 미안함도 있어지만...

월동중에는 유일하게 갖었던 시간이었다.

누구나 그들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