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RX100V 개봉기

처음 RX100을 발매했을 때 사진 커뮤니티의 호응은 엄청났다.

그 이유는,

기존의 똑딱이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센서보다 크긴 했지만 점차 발전하는 스마트폰에 자리를 잃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똑딱이에 1인치 센서를 장착하고 스마트폰과는 다른 결과물을 보여주는 카메라를 발매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당시 주머니 속에서 쉽게 나오는 카메라가 사고 싶었지만, 똑딱이로서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다.

그래도 언젠가 사고 싶었는데...

5년이 지나서 지금의 RX100V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구매는 소니스토어에서 RX100V+방수하우징+그립+가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구매한 것이다.

나머지 부속은 다음에...

RX100V, 방수하우징, 그립 그리고 가방

그립과 가방은 사은품이다.

박스를 개봉하니 RX 사진전에 관한 홍보물이 처음 나왔다.

상자안에 내용물, 꺼내면서 일일이 찍지는 않았지만 잘 정돈되어 들어 있었다.

다음으로는 RX100V의 사진인데,

똑딱이 치고는 생각보다 무게감이 느껴졌다.

겨울철 옷에 넣고 다니기에 좋다고 생각되지만 여름철 얇게 입고다닐 경우는 별도의 가방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무게감에서 카메라의 견고함도 느껴졌다.

앞으로 RX100V를 갖고 다니며  수시로 편하게 찍을 사진이 너무 기대된다.